이현웅
이현웅 · N잡러를 꿈꾸는 30대입니다.
2022/08/18
우선 글을 읽으면서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노력하셔서 두분이서 이쁜 결혼식을 올리신게 너무 예뻐보이고 
부럽습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글을 정독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도 둘다 모은돈이 없는 상태라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린뒤 
먼저 합쳐서 같이 돈을 모은 뒤 식을 올리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돈이 없어도 결혼을 할수 있다 없다는 어떤사람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저의 상황에서 결혼은 할수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던 사람인데
지금의 복덩어리 여자친구를 만나서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큰 침대 하나만 새로 장만해서 여자친구 집으로 합쳐 열심히 함께 모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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