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차 가격 20% 인하효과 예상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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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by STEVE MOLLMAN, 정리=채수종 기자

수익 감소로 투자여력 떨어지는 악순환
[사진=뉴시스]
테슬라의 차 가격 20% 인하효과가 월가의 예상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전 가격으로 차량을 구입한 후 '속이 상했다'고 느낀 고객들의 분노는 차치하고라도, 많은 테슬라 관계자들은 CEO 일론 머스크의 오판에 대해 기분이 상했다.

이달 초 테슬라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는 월가의 예상에 못 미쳤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전 국회의원 후보인 브리아나 우는 13일(현지시간) 트위터 스레드에서 테슬라의 가격 인하와 그 영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우젠슝은 머스크의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지난 달, 그녀는 머스크가 소셜 네트워크를 혼란스럽게 개편한 가운데 사람들이 트위터 CEO직을 사임하기를 원하는지 묻는 트위터 여론조사를 올리도록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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