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죽음은 처음이니까

이호순
이호순 · 음악가
2022/10/17
에세이 <엄마의 죽음은 처음이니까> 리뷰

엄마, 입을 모았다 터뜨리면 방울처럼 위로가 되는 이름. 아마도 내가 가장 처음 배운 말. 언젠가 나도 엄마와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날이 온다. 엄마! 부르면 다정하게 돌아오던 대답이 그치는, 그날을 준비하며 읽었다. 
이 책은 구순이 된 엄마의 죽음을 목도한 이야기이다. 인간의 육체가 병들어 흙이 되어가는 과정, 그 옆에서 수발하는 가족들의 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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