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후 3번째 날- 코로나 키트가 왔다.

지영
지영 · 이런저런 잡설
2022/03/05
네이버와 카톡에서 qr코드가 사라지고 확진자와 동거인이 외출제한이 없어졌다. - 개인의 자율을 존중한건지 포기할수밖에 없는건지...

하기는 증상도 많이 약해지고 병원입원도 아닌 재택치료에 확진자가 너무 많아지긴했다.

금요일 오후 보건소에서 코로나 키트가 왔다. 산소포화도. 체온계. 소독제가 들어있다.
부모님께 병원에서 매일 전화가 와서 증상을 확인하고 생활치료앱을 깔아서 하루 두번 증상이나 체온. 맥박 산소포화도등을 입력한다. 엄마는 증상이 좀 심해서 비대면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았다. 택배로 받을수도 있고 가족이 가지러가도 된다. 모두 무료로. 이럴때면 한국인인게 참 고맙다. 빠르고 무료로 의료지원을 받을수 있으니까.

그런데 처방받은 약이 그냥 감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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