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함의 소중함

김희연
김희연 · 그리고 함께
2022/03/08
코시국으로 많은 사람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게 쉽지 않아 생각한 방법.
모두가 알다시피 바로 줌 모임 입니다.
이야기가 너무 하고 싶고 보고싶고
수다는 떨고 싶은데 막상 만나는건 어렵고~
그런 갈증을 온라인 모임이 해결해주는 것
같아 사이다를 마신 기분이 들더라구요.

물론 처음엔 이게 뭐야 라고 하면서
아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것임에도
어색하고 낯설고 적응 못할것만 같더니
이제는 줌이 없으면 모임이 안되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줌으로 8명의 사람들이 모여
솔직담백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이렇게나 솔직해도 될까 싶을 정도 ㅎㅎ

모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 모임이 온라인으로
꾸준히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얼룩소에 끄적끄적 해보는 밤입니다.

감사 그저 감사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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