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나이 즈음 동물을 키웠었어요 !
동물을 키운다는거 말씀처럼 정말 쉬운게 아니예요 정말 아이 키우는 것과 다른게 없다고 생각해요 ,,
저는 키웠던 동물들을 하늘나라에 보내줬을때 정말 많이 슬펐어서 지금도 동물은 함부로 못키우고 있지만, 그래도 생명을 소중히하고 사랑하는걸 그때 배웠던것 같아요
어머님 입장에선 딸과 아들을 키우는게 제일 행복한 일이 맞지만 딸과 아들 입장에선 무언가 키우고 보듬어 주고 싶은 마음에 햄스터를 키우자고 했던거겠죠?
그래서 어머님의 입장이 아닌 딸과 아들 입장에서 했을 생각에 대해, 동물을 키웠을때 어떠한 책임감과 일들을 해야하는지를 이야기 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어머님 입장으로서의 이해가 아닌 아이들의 입장으로서의 이해를 위해서요
그럼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