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은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2/03/17
전 오늘 이 기사보고 정말......

나름대로의 사정은 이해가 가요. 기사에서 지적한 것처럼 고용불안, 생계유지처럼 아파도 쉴 수 없는 사회적 상황이 만든 부분도 분명 있을거예요. 그런데 어딜가나 그러하듯 안그런 사람도 있겠죠.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불러오는 나비효과는 생각보다 크고 강력한데 그 부분을 놓치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뎌진 사회 분위기라도 다른 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지킬 것은 지켜가며 생활했으면 합니다. 

무뎌진 분위기는 설문조사 결과로도 확인된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팀이 지난 15일 발표한 ‘코로나19 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내가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27.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감염 시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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