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손을 위한 작고 가벼운 스마트폰
이전에 썼던 스마트폰은 아이폰 11 이었다. 아이폰 11 이 색이 예쁘게 잘 뽑히기도 했고 그동안 아이폰4S를 제외하고 전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썼던터라 요번은 아이폰을 한번써봐야지 라고 생각해 냅다 질렀더랬다. 무게가 좀 무거운 거 같았지만 예전에 갤럭시 W 라는 7인치 스마트폰도 써본적 있는 몸이므로 괜찮겠지 생각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안일한 생각이었다.
나는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이 그렇게 무거운지 아이폰 11 을 쓰는 동안 처음 알았다. 강화유리만 붙여도 무게가 200g 이 넘는다니… 한 8개월 정도 쓰고 도저히 안되겠다 샆어서마침 할인하고 있던 아이폰 SE2로 바꿨다. 확실히 11 보다는 가볍다는게 느껴졌다.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건 아이폰 SE2를 찬양하기 위함이 아니다. 요새 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