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03/28
저는 개인적으로
동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솔직히는 반대합니다.

결혼과 동거는 엄밀하게 
다르죠.
차라리 연애를 진하게 하고 말지
동거는 하지말라고
동생과 후배들에게 말합니다.

저의 사고 방식은
고루합니다.
인정합니다.

현시대의 동거에 대한 
개념은 달라졌을지 
모르겠지만
동거의 밑바닥에는
서로 책임지지 않고
서로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는 관계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법적으로도 
그렇지만
하다못해 기본적인
매너조차도 지켜지지 않고
헤어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뒤에 꼭
붙는 말이 있습니다.

뭐 결혼한 것도 아닌데!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그리고
지금 세대들은
기성세대와 다를 수 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남녀사이의
이별에는
큰 이변이 없기에
저는 제가 알고 있는
동거와
현 시대의 동거가 
별 다름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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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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