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교육 방관자?

발끝샘 · 영화로 역사를 읽어주는 남자
2022/03/16
중학교 꾸러기 친구들 만남 1일차 중3 친구들이라 수업시간과 고교입시가 맞물려 쉽지않았지만 교육당사자분들과 깊은 논의끝에 귀한 시간을 조정해주셨다. 교육현장 현실 중학 과정 외부 강의는 실효 측면에서 만만치않은 어려움이 존재한다.특히 40대 이상인 경우 이해하기 어려운 교육 풍경도 있다. 현 교육 방식이 최선인지는 몰라도 분명한 것은 그간 입시지옥엔 빠져 있었지만 친구들과의 인간관계라는 사회적 관계성은 근근 유지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시대적 흐름이라는 이유로 철저하게 개인화 고립화 그리고 오로지 학습은 개인 능력 차이로 파편.조각화 되었다는 측면이다. 오늘부터 제가 추구하는 교육 가치를 교육현장 꾸러기 친구(학교 적응이 쉽지않은 친구)과 함께 만들어 보려 한다.매일매일 교육 가치와 사회공동체 회복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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