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어요.
작년에 애기를 출산하고 둘째 갖고 바로 출산하느터라 연년생으로 요즘 근래들어 많이 예민해져있네요. 저도 일 끝나고 집에 와서 설거지, 집안일, 청소, 첫째 아이 육아 및 산책 등 노력은
최대한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데. 한번씩 몸이 예전같지 않고 둔감해지고 피로도가 많이 높아서인지 화를 많이 내더군요.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화낼때면 저의 노력이 약간 물거품 되는듯한
허탈함이 드네요. 한달 남은 시점에서 와이프가
안정감을 갖고 마음을 차분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은데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