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솔
박산솔 · 제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1/10/25
사실 부모님들도 잘 몰라요.

부모님들도 세상을 잘 모르고, 공부하는 법도 잘 모르고, 잘 사는 법도 잘 모르기 때문에.

우선 공부하라고 잔소리하시는 겁니다.

글쓴이 님께서 얼룩소까지 찾아내고 글을 쓰시는 것을 보니 인터넷에도 익숙하고, 글쓰는 것에도 부담을 느끼지 않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공부 까짓거 해보세요. 공부 별로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학교 공부, 시험 공부 말고. 세상 공부도 해보시면 부모님을 더 이해하실 수 있을 거에요.

세상 공부는 책을 통해서도 간접 경험할 수 있지만.
사회 생활 (아르바이트가 되었든, 이렇게 얼룩소가 되었든)을 해보면 좀 더 넓은 식견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부모님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똑같은 불완전한 사람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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