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김재환 · 이야기 모으는 사람
2022/02/07
2시간이 너무 짧네요. 그래서 그런지 토론이 밈 정치의 연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보들이 다른 공간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하다가 한 공간에 모인 모습을 보니 감정적으로 해소가 되는건 있었습니다. 

저는 슬로건과 문장으로 끝나는 토론은 오히려 갈등을 더 키운다고 생각합니다. 토론회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하면 논의가 지금보다는 깊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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