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때 어린이였고, 언젠가 노인이 된다

이미령
이미령 · 경제, 재테크에 관심 있는 전업주부
2022/02/05

  우연히 사회관련 기사를 보다가 정말 공감이 되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처한 현실이라 더욱 와 닿아서 해당 기사를 더 유심히 관심 있게 보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 어린이 혐오, 노인 혐오, 여성 혐오 등등과 같은 나와는 다른 사람들이라는 이유로 색안경을 끼고 무조건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조금 시끄럽게 하는 것만 봐도 눈쌀을 찌푸리고 음식점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하는데 한참 서성이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며 도와주는 대신 한숨만 푹푹쉬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아마 다들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카페에서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고 시간을 즐기고 있다가 보면 아이들이 시끄럽게 하는 모습을 보고 인상부터 썼었거든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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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일을 하면서 골드 미스를 꿈꿨지만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 현재는 한 아이의 엄마로 지내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육아를 하면서도 틈틈이 경제, 재테크 공부 중에 있고 우리 가정이 조금 더 부유하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그 날을 생각하며, 제 2의 커리어 및 파이프라인 또한 구상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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