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밍이아빠
하밍이아빠 · 한 줄 한 줄 써내려가는 즐거움
2022/05/11
'혼자 사는 것에 만족도가 높아졌지만 전형적으로 1인 가구의 가난한 삶은 벗어나지 못했다'라는 부분이 색다른 인사이트네요.
1인 가구가 증가한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가난한 삶은 벗어나지 못한줄은 몰랐어요.

서울에 취업하기도 힘들지만 집사기는 더더욱 힘든 현실이 너무 가혹하게만 느껴지네요. 저도 부산에서 30년동안 살다가 경기권으로 왔는데 집값을 보고 새삼 격차를 느꼈습니다. 돈이 행복을 보장해주진 못하지만 가난은 결코 즐거운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청년들이 집과 일자리를 얻는데 도움을 주는 정책이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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