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면 기억도 못하는 점수를 들고 아이들은 옥상에 올라 갑니다.

기다림의 미학
기다림의 미학 · 도망쳐서 도착한곳에 낙원은 없다
2022/04/27
나는 어렸을때부터공부를 열심히 했다. 재미는 없었지만 당연했고 나를 대단하다고 여기는 그 시선이 좋았다. 그렇게 나는 공부를 잘하는 사람 이였다. 하지만 나는 공부를 싫어했다. 그렇게 나는 점점 더더 공부를 안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낄 수 있었다. 공부는 노력과 시간이라 말하지만 결국은 재능이구나 

중학교때 있었던 일이다.매일 술만먹고 놀던 친구가 있었다. 평생 펜 한 번 안잡던 애가 공부 일주일 전부터 팬을잡고 공부를 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일주일만에 수학 90점을 받아냈다. 그리고 한 달전부터 매달리던 나는 70점을 받았다. 그때부터 였을까 나는 팬을 다시 잡고싶은 의지가 사라졌다.

아무도 나의 노력을 칭찬하지 않았다. 그저 나의 점수를 욕했을뿐

그게 우리의 현실이다. 이글을 보고있는 본...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고딩의 일기장 그냥 내가 느끼는 감정들
4
팔로워 1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