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이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의견 남겨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해하지 않고 넘기는 것도 때로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하나하나 깊이 이해하면 물론 좋겠지만, 기능이 구현되는 걸 보면서 배울 수 있는 게 또 있는 것 같아요. 동기부여도 되구요.

저의 경우에는 무조건 거칠게라도 기능 구현을 목표로 하구요. 예를 들면 누군가의 코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기능을 구현한 이후, 코드를 살펴보면서 하나 둘 응용해보면 그 때 비로소 이해하게 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결국 코딩 그 자체를 개발하지 않는 이상, 코딩은 도구니까요. 흥미를 잃지 않고 기초와 응용을 번갈아가면서 공부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