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서른이지만, 이제 막 태어난 서른입니다.

그리미
그리미 · 30살에 내 인생을 찾은 사람
2022/05/25
하루하루 소중하게, 30분이라도 유니폼을 입은 나가 아닌, 유니폼을 벗어던지고 또 다른 나의 직업을
갖는 것이 목표다. 마치 부캐처럼.

대학생 때까지만 해도 늦잠을 잔다는 건 인생의 낙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30분이라도 책을 읽거나, 클래스101 같은 강의를 듣거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림일기를 올리기 위해서 그림을 그린다거나. 그런 일들을 하고 있다.

요즘 퇴근 후 일상은 
1. 차팅
2. 그림 일기 그리기
3. 강의 듣기(2개나 결제했는데 아직 시작도 안함)

서른이 되고 체력적으로 건강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서른이 되고 정신적으로 건강해야한다는 것 또한 깨달았으며,
서른이 되고, 일과 집만 병행하는 삶을 사는 것을 그만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처음 시작한 이유는 단순히 '부수입'을 벌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었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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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에 비로소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깨닫게 된 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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