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영
최선영 · To the MOONNNNNN
2021/10/11
저는 스우파를 보고 "허니제이" 팬이 되었습니다.
1. 그 분야에서 탑으로써 심사위원 자리에 앉아도 충분한 실력자임에도 순전히 춤이 좋아 참여한 것(제가 허니제이 같이 높은 자리에 있다면 누군가에게 평가당할 생각도 못할 것 같고, 압박감에 쉽게 참여하지 못할 것 같아요)
2. 배틀 결과를 받아들이는 모습 자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자기는 평가를 받으러 온 사람이기 때문에 인정해야한다는 말에, 그리고 경쟁자도 멋있어졌다고 인정하는 그 "인정(받아들임)"의 자세가 결과적으로 더 멋진 실력에 대한 좋은 영양분이 된 것 같았어요.
3. 분명 배틀이지만 실수한 경쟁자(?)를 응원해주는 따뜻한 마음씨도 쓴이님이 적어주신 바대로 엠넷은 배틀을 원하지만 그녀들에겐 배틀이 아닌 더 좋은 춤을 보여주고 즐기는 모습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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