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
인선 · 글쓰기를 좋아하는 1인 입니다.
2022/06/15
tv에서 가끔 사회 문제를 두고 패널들이 토론을 하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이상하다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참가 패널들은 토론의 정의를 잘 모르나'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마치 상대방과 전쟁을 치르기 위해 나온 사람들 처럼 절대 자기 의견을 굽히지 않는 모습만 보았습니다.
토론은, 자기 생각을 50% 내려 놓고 나머지 50%는 상대방의 의견으로 꼭 채우리라 하고 임해야 하지 않을까요?
서로의 50%로 전쟁이 아닌 소통을 만들고, 이런 토론 문화가 우리 사회에 형성되어 '반박시 니 말도 맞음' 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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