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통의 심리학>, 히틀러는 유대인에게 열등감이 있었나

덕후감
덕후감 · 덕후의 독후감
2022/05/04









1940년. 왜 그렇게 많은 유태인을 죽였을까요? 왜 유태인이었을까요?



오늘 실마리가 풀리실 수도 있습니다.







1. 열등 의식



'샤덴 프로이데'
'열등감'
'시위 주동자'


이 모든 것이, 어쩌면 하나의 심리 때문일 수 있다. 바로 질투라는 심리. 질투란 무엇인가? 남이 나보다 잘날 때, 드는 심리다. 저절로 일어나는 심리다. 이는 성격이나 인성과는 관계가 없다. 


특히,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나치의 홀로코스트' 부분이다. 책 마지막 쯔음, 홀로코스트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주의 깊게 봤다. 핵심은, 나치가 유태인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었다는 주장이다. 이 주장에 매우 합리적인 근거가 적혀있었다.

'1930년대 유태인의 상류층 숫자'
'1930년대 독일의 전후 패전국의 상황'
'유태인의 훌륭한 교육 시스템'
'유태인의 자금 관리력과 은행 장악'



이 모든 것이, 독일 국민의 열등감을 자아냈을 수 있다. 생각해보라. 나는 4박5일 혹한기를 뛰고 왔는데, 내 후임이 px에서 활동복을 입고 있다? 잘못한게 없어도 짜증을 낼 환경인건 분명하다. 







2. 질투의 원리

이 또한, 질투다. 질투란, 10배수 안에 있을 때 형성될거라 생각한다. 국민이 대통령을 질투하진 않는다, 국민이 트럼프를 더더욱 질투하지 않는다. 트럼프는 숭배의 대상이다. 박정희 대통령을 질투하는 사람보다, 문재인 대통령을 질투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왜? 업적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들 속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권위를 세우지 않은게, 하나의 이유라고 보여진다.(나는 왜 집단 생활이 힘들까?)
그렇다면, 권위를 세워야 할까? 대중들을 조롱하고, 경멸하고, 학대를 해야만 하는걸까? 잘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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