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심리학과 자아분석>, 나는 왜 집단 생활이 힘들까?
2022/05/04
집단 생활이 힘든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는 지루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시작으로 인간의 본성에 대해 하나하나 파헤쳐나가고자 한다. 보는 내내 불쾌할 수도 있다. 본인의 성향이 "평범함" "대다수"를 추구한다면 이 글을 안보는게 나을 것이다.
자 시작해보자.
먼저 군집본능에 대해 알아볼까? 인간은 왜 무리짓는 것을 좋아할까? 이것을 이 책에서는 본능 때문이라고 한다. 자기 보존 본능이나 성 본능과 같은 의미에서 원초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1. 인간이 무리를 좋아하는 이유-
1)혼자 있는게 불안해서
2)불안을 피하려고
특히 여기서 '공격성'에 관한 부분이 나온다.(P79)
"무리 안에 들어간 나이가 더 많은 어린 아이는, 나이가 더 어린 아이를 처음 받아들일 때 느끼는 질투심, 반발이 있다고 한다. 나이가 더 많은 아이는, 손 아래 아이를 쫒아내고 싶어하며, 부모에게서 떼어놓아 그의 모든 권리를 빼앗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 손 아래 아이도, 집단에 녹아들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 아이에게 적대적인 입장을 고집하면 자신이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결국 자신을 그 아이와 동일시 할 수 밖에 없다. 그리하여 아이들 사이에 "집단 감정"이나 "공동체 감정"이 형성된다. 이 감정은 학교, 직장에서 더욱 발달된다."
2. 복종시키기 전략
자, 까발려보자.
이 부분은 '텃세'를 어렵게 말한 것이다. 무리 안에 들어간 나이 더 많은 아이를 A라고 하겠다. 또 나이가 더 어린 아이를 B라고 하자. A는 기득권이고, 경험자다. 그리고 선임이자 상사다. B는 초보자다. 을이며, 후배다. 모든 사회생활에서 '텃세'가 표현된다.
1)군대
'신병받아라!' 군대에서 고참은 신병을 가르치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후임을 갈굴 대상으로 더 생각한다. 대다수가 그렇다. 고참A 신병B
2)대학
후배 군기잡기. 왜 후배의 군기를 잡아야할까? 왜 서열을 그렇게 만들어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