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매미소리 들어보셨나요?
어제 저녁 퇴근길에도 매미소리 듣고 깜짝 놀랐는데,
매미소리를 듣고나서야 이제야 여름이구나 느껴집니다.
괜시레 더 더운느낌도 들고요.

지금 전국이 억수같이 내린 장맛비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다들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산사태가 일어나고 홍수가 나면서 인명피해 재산피해 등이 막심한거 같아요.

저는 회사 - 집 - 회사 - 집 이렇게만 다니다보니 이번 비에 큰 불편함을 못 느꼈는데
뉴스로 접한 세상은 너무 참담하고 암울한 사건사고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비 피해로 인해 집을 잃고, 혹은 미리 대피하여 대피소로 가신분들 소식도 들어보니
어떤 재난이 오든간데 대피소는 여전히 준비가 미흡한 상황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비소식이 남아있던데 다들 무탈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