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내가 다니는 상명대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했다. 참담하고 암담한 마음으로 글을 남긴다. 무려 상명대의 자랑스러운 교수가 5년전에 자신의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제보가 우리 학교 커뮤니티에서 폭주하는 중이다. 남성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수치스럽고 화가 난다. 그러나 이 사건이 우리의 진보를 막지는 못할것이다. 우리는 끝끝내 싸워 피해자분의 편에 설것이고 우리는 끝끝내 가해자를 감옥으로 피해자를 일상으로 집어 넣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비웃을것이다. 너 따위가 무엇을 할수 있냐고 너는 거친 불꽃이 아니라 그저 잔불이라고 조롱하겠지만 나는 내 자리에서 지금 피해자분을 위해서 할수 있...
@최성욱 그러게 말입니다
사고친 교수가 또 하나 추가되는군요.
@최성욱 그러게 말입니다
사고친 교수가 또 하나 추가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