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의 역사 3] 한 의관의 수상한 행적...'문종 암살설'

최경식
최경식 인증된 계정 · 역사와 시사에 진심인 작가 겸 기자.
2024/04/24
준비된 왕의 석연치 않은 죽음 전말
문종 친필 글씨. 다방면으로 뛰어났던 문종은 즉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이후 조선에는 비극이 닥쳤다.
#. 아래 내용은 4월에 출간된 '암살의 역사' 서두 부분.

"허리 위에 종기는 비록 보통 사람이라도 삼가고 조심하는 것이 마땅한데. 하물며 임금이겠습니까? 종기에는 움직이는 것과 꿩고기는 금기입니다. 그러나 '전순의'는 문종께서 처음 종기가 났을 때 사신을 접대하게 하고 관사(활 쏘는 것을 구경하고 상을 주는 것)하게 하는 등 여러 운동을 다 해로움이 없다고 여겼습니다." -단종실록 中

역사에 '만약'은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만약을 걸고 상상을 해본다면 어떨까. 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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