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애닯은 죽음이 또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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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3/07
☞ "할아버지가 안에"…불길 뛰어 든 새내기 소방관 순직
☞ 주택 화재로 구조 나선 소방관•주민 2명 안타깝게 숨져
☞ 소방 관계자, "성실하고 늘 앞장 서던 젊은 친구가 이렇게 허망히 가게 돼"
[사진=ytn•틱톡 갈무리]
"일반적 죽음의 외투는 개별적 죽음의 강추위를 막아낼 수 없다." 남의 죽음은 내 죽음 만큼 절절한 애닯음이 훨씬 덜하단 얘기다. 하지만 너무도 안타까운 죽음이 전해졌다. 공직 임용을 받고 제대로 피워보지도 못한 30대 소방관이 70대 노인을 구조하기 위해 화마(火魔)속으로 뛰어들었다가 순직했다. 이 소방관은 임용한 지 10개월된 새내기 소방관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비통함을 더하고 있다. 6일 오후 8시33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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