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물어뜯는 사회

오늘은
오늘은 · 일찍 들어간 사회에서 나누는 의견
2023/12/28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곳에는 어마무시한 양의 컨텐츠들이 있다.

다만 그 게시물들에 달려있는 댓을을 보게 되면 뭔가를 가르치거나
'이런거입니다 제발 알고 말하세요'라는 댓글이 정말 많이 보인다.

그렇게 남을 무시하고 자신의 지식을 뽐내고싶은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런 댓글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비판이 난무하는 SNS에서 가뭄의 단비갔은 응원의 댓글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왜 사람들은 서로를 물어뜯고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싶은 것 마냥 
남을 비판하는 댓글을 다는 것일까? 

겸손하고 남의 말을 '그럴수도 있지'라며 생각하고 이해해줄 순 없는걸까?

그렇게 댓글들을 내려가다 보면 어느세 100번의 대화동안 끊임없이 싸운 흔적이 보인다.

그런 댓글을 보면 정말 할 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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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일찍 들어와 경제와 현실을 직시하며 가끔 생각나는 불편한 진실에 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실명: 한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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