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경영학] 성숙단계 기업이 10 to 100으로 가기 위한 성공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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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의 인싸이트 인증된 계정 · 거인의리더십/일의격/통찰의시간 작가
2023/06/04
 [발칙한 경영학] 

성숙단계 기업이 10 to 0이 아닌 10 to 100으로 가기 위한 성공전략


1. 나는 이전 글에서 기업의 생명주기를 편의상 3 단계로 나누었다.
1) 창업기: 0->1 스테이지
2) 성장기: 1-> 10 스테이지
3) 성숙기:  10-->100 스테이지 (또는 10->0)
이후 2회에 걸쳐서 창업 단계와 성장단계에 필요한 핵심성공요소와 필요한 경영역량에 대해 말했다. 이번 글에서는 성숙단계 기업에 대해 다루어보려 한다.

2. 창업단계는 행운의 비중이 가장 크다( https://alook.so/posts/w9tydG8?utm_source=user-share_notLlJ ). 이에 이 단계에서는 대단한 경영능력이나 전략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미친듯이" 와 "행운" 이 핵심 성공요인이라고 했다. 미친듯이 시도하고 실행하고 끈질기게 찾아다니고 노력하고 이것저것 시도하다보면 운이 얻어걸릴 확률이 높다고 했다. 성공한 이후에는 뭔가 대단한 리더십, 비전, 사업모델, 전략, 팀웍, 자본이 있었던 것 처럼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사후 해석일 가능성이 높다. 미친듯이 하다가 다행히도 시장과 트렌드가 요구하는 바와 맞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내놓기도 하고, 피봇팅도 잘하고, 귀인도 만나고 해서 성공하는 것이다. 돌이켜보면 한두가지 큰 행운의 사건이 없었다면 망했을것이라 고백하는 성공한 창업가들이 있다. 나는 자신의 대단한 리더십과 전략으로 성공했다는 분들보다 이러한 창업가들이 훨씬 진실되다고 본다.

3. 반면, 성장기 단계는 여전히 운의 비중이 높으나 상대적으로 감소하게 된다(https://alook.so/posts/4XtOzl4?utm_source=user-share_notLlJ ). 그러므로 "미친듯이"만으로 한계가 있다. 물론, 창업자는 여전히 "미친듯이" 해야 하지만, 미친 사람들의 비율 또한 감소하게 된다. 대신, 성장을 뒷받침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이 필요하고 전략, 사업, 개발, 지원 등 경영자들의 팀이 필요하다.  여기에서는 열정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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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창업자로 3명에서 출발해서 60명까지 성장하고 exit한 경험. 50명 정도의 대기업 계열 벤처에 임원으로 입사하여 CEO를 맡아 800여명 넘게 성장한 경험. 대기업에서 수 조원대 사업을 맡아 트랜스폼한 경험. 이를 기반으로 쌓은 비즈니스 통찰을 나누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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