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희
지희 · 오늘도 아자~
2021/11/02
우리 아버지가 술만 드시면 술주정으로 하는 말이 

"아버지는 어려서 배고팠어"에요.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은 말이죠.

사람좋아하고 술좋아하시는 아버지는,
언제든 당신이 술마시고 싶을때 누구라도 불러서 술마시고, 아내와 자식들 배고프게 하지 않기 위해  부자가 되고 싶어하셨죠.

저도 아버지와 같은 이유로 부자가 되고 싶어요.언제든 나와 가족에게 위기가 찾아와도, 배부르고 등따시게 살기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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