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31
안녕하세요 학재님:)
읽다보니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느꼈습니다. 다른 분들도 입사 면접을 볼 때 "제가 이 회사에 입사한다면 무슨 일이든 맡은 일에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와 같은 취준생의 대표적인 포부를 발표했을텐데 말이죠. 근데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런 포부를 가졌던 꿈 많고 씩씩했던 사람들이 왜 업무에 소극적이게 되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던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더이상 업무가 재미 있지 않거나(사실 업무가 재밌는 직장인이 몇이나 될까요^^;), 조직문화가 그런 것을 지양한다든가, 다른 사람보다 열심히 일해봤자 누가 알아주냐 어차피 월급은 똑같은데! 같은 심리 등 다양하겠죠.
비단 이런 경운 직장에만 한정적이진 않는 것 같아요. 어디서 봤는지 정확한건 아니지만 어떤 조...
읽다보니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느꼈습니다. 다른 분들도 입사 면접을 볼 때 "제가 이 회사에 입사한다면 무슨 일이든 맡은 일에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와 같은 취준생의 대표적인 포부를 발표했을텐데 말이죠. 근데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런 포부를 가졌던 꿈 많고 씩씩했던 사람들이 왜 업무에 소극적이게 되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던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더이상 업무가 재미 있지 않거나(사실 업무가 재밌는 직장인이 몇이나 될까요^^;), 조직문화가 그런 것을 지양한다든가, 다른 사람보다 열심히 일해봤자 누가 알아주냐 어차피 월급은 똑같은데! 같은 심리 등 다양하겠죠.
비단 이런 경운 직장에만 한정적이진 않는 것 같아요. 어디서 봤는지 정확한건 아니지만 어떤 조...
🙋 배우는게 즐겁습니다.
🙋 세상 돌아가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 특히 요즘은 재테크에 푹 빠져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선영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점점 소극적으로 변하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점점 안일하게 변해가는 분위기가
아쉬울 따름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