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마음으로 글을 써내려가시는지 그마음 충분히 공감할듯 싶습니다. 힘내요 우리~
저도 더나은 가정살림을 위해 보험설계사일과 또다른 일을 하며 n잡러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보험설계사! 저도 만 2년차!
결코 쉽지 않은 일인거 넘 공감합니다.
일의 본질은 부정적일것도 없는데 영업이란게 그렇듯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야하고 없던마음도 있게해야하는 일이다보니~
내가 좀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상대적인 주도권을 가질수가 있는데 내가 급해지다보면 한없이 을이 되버리는 슬픈직업인것도 같더라구요~ 
말씀하셨듯이 저도 한달한달 고비더라구요.그만둘까? 하는 생각이 계속~
나름 우아하게 2~30대를 보냈다생각했는데 생활전선에서 40대의 나는 먹잇감을 찾아 헤매고 있는 하이에나 같은 모습에 가끔 자괴감이 들지만..;;
그래도 엄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