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신작 · 다시 글을 쓰고 싶은 엄마 얼룩커
2021/11/01
저 역시 여러 이유로 열흘의 방황을 끝내고 며칠 전 얼룩소로 돌아온 얼룩커입니다. ㅎ

루덴스 님을 비롯한 많은 고뇌와 고민을 거쳐 집필( 글쓰기와 집필은 왠지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져서^^:) 된 얼룩커님들의 글을  보면서 감탄하고,  상대적으로는 가벼운 글이나, 살아가는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것이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었어요. 이게 맞는 건가 싶구요. 그래서 열흘동안 방황을 하다가 그래도 얼룩소가 내 숨통이란 생각,  그래도 진심과 공감과 위로는 통하는 거니까.  내가 쓴  글들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필요하니까! 하면서 돌아와 지금도 하루에 하나씩은 올려보려 합니다. 

그런데, 루덴스 님과 같은 분들은 이런 고민을 하고 계셨군요. 다만 분명한 한가지는, 님들의 글 덕분에 모르고 지나쳤던 것의 가치를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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