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은 꼭 낳을 것

2021/11/01
저는 아직 24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 결혼하면 무조건 1명은 가질 생각입니다.
아직 어려서 육아를 잘 모른다. 세상을 잘 모른다 하실 수도 있지만 전 꼭 한 명은 낳아 키우고 싶습니다.

저도 옛날에는 막연히 아기 낳는 것은 아프고, 키우는 것은 더더욱 힘들고, 돈도 많이 드니까 이런 단점들만 생각하며 딩크족을 꿈꿨습니다.

그러던 때 문득 아이를 키우는 장점은 무엇일까?, 대체 이혼하는 부부들이 양육권은 본인이 갖겠다고 그렇게 아득바득 재판까지 하면서 싸우는 것일까? 대체 아이가 뭐라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묻고, 찾아본 결과 하나 같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너무나 힘들지만 그만큼 행복해!"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아이가 줄 수 있는 행복은 아이 밖에 못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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