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2/07
안녕하세요 나연님.
나연님 글을 처음부터 쭉 읽어보았어요.
힘든일이 너무 많으셨네요.
저도 유산을 경험했어요. 그 마음 백 번, 만 번 이해갑니다.
글에서 타국 생활로 지치고 외로운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같은 이유는 아니지만 비슷한 답답함, 괴로움, 외로움등을 잘 알기에 글을 읽으면서 같이 커피한잔이라도 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불면증이 심할때 3시간 밖에 못잤는데 마음이 편해지니 커피를 마셔도 졸더라고요.
나연님이 하루빨리 마음이 편해지시면 좋겠어요.
저는 나연님이 책이란 평생지기 친구를 만드셨음 좋겠네요. 
나이가 들어도 어딜가도 변치않고 내 옆에 있어줄 영혼의 친구요.
저도 요즘 그 친구와 더욱 가까워지려고 노력중이에요.
가족, 자식, 사랑하는이, 친구  이모든 소중한 사람이 곁에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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