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2/07
안녕하세요 나연님.
나연님 글을 처음부터 쭉 읽어보았어요.
힘든일이 너무 많으셨네요.
저도 유산을 경험했어요. 그 마음 백 번, 만 번 이해갑니다.
글에서 타국 생활로 지치고 외로운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같은 이유는 아니지만 비슷한 답답함, 괴로움, 외로움등을 잘 알기에 글을 읽으면서 같이 커피한잔이라도 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불면증이 심할때 3시간 밖에 못잤는데 마음이 편해지니 커피를 마셔도 졸더라고요.
나연님이 하루빨리 마음이 편해지시면 좋겠어요.
저는 나연님이 책이란 평생지기 친구를 만드셨음 좋겠네요.
나이가 들어도 어딜가도 변치않고 내 옆에 있어줄 영혼의 친구요.
저도 요즘 그 친구와 더욱 가까워지려고 노력중이에요.
가족, 자식, 사랑하는이, 친구 이모든 소중한 사람이 곁에있...
나연님 글을 처음부터 쭉 읽어보았어요.
힘든일이 너무 많으셨네요.
저도 유산을 경험했어요. 그 마음 백 번, 만 번 이해갑니다.
글에서 타국 생활로 지치고 외로운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같은 이유는 아니지만 비슷한 답답함, 괴로움, 외로움등을 잘 알기에 글을 읽으면서 같이 커피한잔이라도 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불면증이 심할때 3시간 밖에 못잤는데 마음이 편해지니 커피를 마셔도 졸더라고요.
나연님이 하루빨리 마음이 편해지시면 좋겠어요.
저는 나연님이 책이란 평생지기 친구를 만드셨음 좋겠네요.
나이가 들어도 어딜가도 변치않고 내 옆에 있어줄 영혼의 친구요.
저도 요즘 그 친구와 더욱 가까워지려고 노력중이에요.
가족, 자식, 사랑하는이, 친구 이모든 소중한 사람이 곁에있...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평생 해결되지 않을 일들은 여전히 많지만 제 마음을 바꿨어요.
평생 답 없는 문제를 끌어안고 살기엔 제 삶은 죽은 시체 같았어요. 평생 이미 암울할 걸 알고 살 바엔 어쩔 수 없는 건 내려 놓았어요.
얼마전 아팠던 여섯번째 손가락도 잘라냈어요. 큰언니 였죠.
계속 돈을 빌려주고 도와주고 끝 없이 해줘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 넘 힘들었어요.
거의 16년만에 처음으로 거절하고 더이상은 돈을 빌려줄 수 없다고 했어요. 내려놓고 자르고나니 잠시 환상통은 있었지만 마음은 편했어요.
이외로 많은 것을 내려 놓고 있어요. 그랬더니 차츰 마음이 편해지네요. 인간이 인간 욕심을 내려놓기란 참 힘드네요.
오늘은 푹주무세요.~~^^
맞아요 가족이 채울수없는 그외로움이
있어요
전 얼릴적에 일기 쓰는것을 무척이나 좋아해
답답한 마음을 자주는 아니지만 일기를
쓰곤 해요
그럼 내안에 솔직함을 털어놓고
대화를 하는것 같아요
미혜님 말처럼 영혼에 영원한친구
너무 좋네요~^^
함께 앉아 커피한잔 나눌수없지만
이렇게 함께라도 서로 힘이되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편해졌다니 미혜님 다행이예요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굿밤되세요..
맞아요 가족이 채울수없는 그외로움이
있어요
전 얼릴적에 일기 쓰는것을 무척이나 좋아해
답답한 마음을 자주는 아니지만 일기를
쓰곤 해요
그럼 내안에 솔직함을 털어놓고
대화를 하는것 같아요
미혜님 말처럼 영혼에 영원한친구
너무 좋네요~^^
함께 앉아 커피한잔 나눌수없지만
이렇게 함께라도 서로 힘이되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편해졌다니 미혜님 다행이예요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