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하다.

라이크 윤.
라이크 윤. · 공감하고 싶습니다.
2022/03/06
사람들은 흔히 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하다고 한다.
흔히들 하는 이야기 지만 난 요즘 그 말이 실감이 난다.
젊었을 때는 몰랐던 내 신체는 어느덧 30을 넘어 40이 되니 하나둘씩 고장이 나고 있었다.
뭐든지 다 할 수 있을것 같았던 내 몸뚱이도 어느새 휴식을 바라고 
서서히 병원을 친구처럼 지내게 되었다.
지금은 백수지만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나는 병원에서 근무를 했다.
전공은 아니였지만 경력단절녀가 된 후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하고싶어
무턱대고 공부한 끝에 병원에 취업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환자를 상대해야 하는 직업인만큼 내 몸도 점점 지쳐가고
그 힘듦이 결국 환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
컨디션에따라 환자들에 미치는 영향도 커졌다.결국 환자들도 아파서 와서 치료와 안정을 받아야 했지만 
그렇지 못하고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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