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6
저는 "맘충" 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왜 같은 사람에게 꼭 벌레 충을 붙여가며? 혐오하는 단어를 만들어서 사용할까요?
하지만 저도 아이에게 무관심한 어머니에게 된통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 아이가 카페에서 저에게 다가와 음료를 뿌렸고, (물론 실수인 것을 압니다. 아이가 일부러 그랬을 린 없겠죠.. )
그 아이의 어머니는 봤으면서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자신이 마시던 커피를 태연히 마시다가 자리를 떠났습니다.
떠나기 전 붙잡아 이야기를 했습니다.
세탁비는 바라지도 않으니 사과라도 해줬으면 좋겠다며 말싸움이 붙었지만
아이가 실수로 그런거 가지고 애기 기죽이지 말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본인의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무례한 행동을 하면 당연히 혼내는게 부모로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
왜 같은 사람에게 꼭 벌레 충을 붙여가며? 혐오하는 단어를 만들어서 사용할까요?
하지만 저도 아이에게 무관심한 어머니에게 된통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 아이가 카페에서 저에게 다가와 음료를 뿌렸고, (물론 실수인 것을 압니다. 아이가 일부러 그랬을 린 없겠죠.. )
그 아이의 어머니는 봤으면서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자신이 마시던 커피를 태연히 마시다가 자리를 떠났습니다.
떠나기 전 붙잡아 이야기를 했습니다.
세탁비는 바라지도 않으니 사과라도 해줬으면 좋겠다며 말싸움이 붙었지만
아이가 실수로 그런거 가지고 애기 기죽이지 말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본인의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무례한 행동을 하면 당연히 혼내는게 부모로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
아이는 잘못 없죠, 무엇이 잘못인지 가르치지 못한 부모가 잘못했지.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무례한지 모르고 저질렀는데 어떻게 잘못일 수 있겠어요. 아이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 입힐 수 있다는 걸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건 부모로서 너무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를 망치는 길이라는 것도 모를테니까요. 그렇게 가르치지 않고 방치해두는 건, 그래도 되니까 그렇게 하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