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5/05
낙태라는 말 대신 임신중절을, 낙태약이라는 말 대신 임신중지약이라는 말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단어의 선택에 따라 의미가 많이 달라지기에 그렇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 말들이 제게는 자주 아픈 단어가 됩니다. 예민한 사람이라 그렇겠죠. 그런 의미에서 민준님이 낙태를 임신중절로 적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린이날에 돌아보는 임신중절이라니. 무리수거나 신의 한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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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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