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이름
2022/07/05
왜 이리 끝 말이 이해가 가는지. 저는 파산까진 아니였어도 일하는 직원들이 내 맘 같지 않아 곤란했는데 끝에는 구멍가게의 문고리까지 떼어 간 격으로 다 가져가고 전 빈털터리로 사업을 정리했었어요. 시간이 꽤 지난 지금도 생각해요. 그들은 나를 어떻게 기억할까. 하고요.
오후엔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지시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는 좋은 것만 기억하게 되시길 제 맘대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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