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인가, 미분양줍줍인가

이성은 · 프로잡생각러
2022/05/12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은
좋은 입지에 있음에도 저평가 된 물건을 쌀 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이다.
좋은 입지란 일자리,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것을 뜻하고, 
저평가된 물건이란 같은 입지의 다른 물건에 비해 가격이 싼 물건을 뜻한다.
정리하고 나니 너무나 간단하지만,
좋은 입지나 저평가된 물건이나 모두 상대적인 개념이라
비교대상이 많아야 정확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공부를 많이 해야만 한다.
그런데 문제는
자료검색 방법이나 정보 가치 분석, 물건선택 기준이 정립되지 않은 부린이들에게
그 과정이 녹록치 않다는 것이다. 
이 물건을 보면 이게 좋아보이고, 
저 물건을 보면 저게 좋아보이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만 하다가
그런 자신이 싫고, 공부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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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없이 떠올랐다 사라지는 생각들이 아까워서 여기에 모아두려 합니다. 그 생각이 옳은지 그른지는 알 수 없지만, 아깝다고 느껴지는 생각들 위주로 모아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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