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말씀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대댓글이 안되니 불편하네요 ㅎㅎ

첫번째, 안철수 위원장이 분당에서 출마한 것은 당연히 지적받아야 할 일입니다.
단 이재명 전 후보를 비판하신 논리에 맞춰보자면 말입니다.
분당은 그가 세운 회사가 있는 지역입니다. 수치가 나온것은 없지만 적어도 안랩 직원들이
어느 정도는 살고 있는 지역일거고 그가 표를 받기 쉬운 지역이라는 것은 누가봐도 알 수 있습니다.
텃밭에 출마한 이재명 전 후보는 쉬운 길을 택한 것이고 비슷한 텃밭에 출마한 안철수 위원장은
자기 회사가 있으니 괜찮다는 님의 논리는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두번째, 이재명 전 후보가 말한 "판교 테크노밸리를 성공시킨 경험으로, 100만 평에 이르는 계양지구를 첨단 산업이 중심이 된 테크노밸리로 성공시키겠다" 라는 말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이재명 전 후보 입장에서 이미 자신이 노력해서 성공시킨 지역에 국회의원으로 출마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요? 국익에 비춰보자면 당연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