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남편들이 다그렇진않겠지

손은정 · 37세대구사는새댁
2022/05/01
아이가 아직없다.
우린 8년을 만나고 결혼을 했고,동갑내기라 그의친구가 내친구이기도하다.
그래서인지 남의편은 친구들을 참 잘도 달고 온다.
지가 밥차려주고 치울것도아니면서....--+
근데 또 막상 친구들오면 주말에 늘어지게 자고싶다가도 아침차려줘야지 하면서 일어나서 비루한 솜씨라도 토스트나 만두국이라도 꼭 끓여먹인다.
나도내가 왜이러는지 모루겠다ㅠㅠㅠㅠㅜㅜ
설겆이는 하려하는 쇼파에 일자로 붙어있는 저 남편놈을 위해서일까 아직 여자도 못만나고 있는 불쌍한 친구놈들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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