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해외취준생

리온
리온 · 일상기록/일본생활
2022/06/01
일본에 와서 2개월 조금 안됬는데 한 2년은된 느낌이다.
어느나라든지 취준생들이 바쁘고 힘든건 똑같은듯.
와서 면접보랴 자기소개서,이력서 쓰랴, 알바하랴 집안일 하랴 2달동안의 피로가 한번에 몰려오듯
4일동안 끙끙 앓았다. 해외에서 아프면 서럽다는데 서러운거 보다도 목이랑 열이 많이 나서 서러움은
보다는 아픔을 더 느꼈따 . 또 코로나에 걸렸나 싶어서 검사도 2번씩이나 했는데 다행이 음성.
주말이 껴서 병원에 못가고 월요일 아침에 병원을 가서 코로나 검사를 한번 더 하고 병원 약을 먹은 뒤에야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역시 병원약의 힘인가.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글을 쓰는데 맨날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만 쓰다보니 그냥 자유롭게 글을 쓸수있다는게
얼마나 부담이없고 편한지.... 지우고 다시쓰고 고민없이 쓸 수있어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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