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실외 마스크 해제 첫날 by 마루코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2/05/02

실외 마스크 해제 첫날에 거리를 지나가고 있는데 마스크를 벗는 시민들은 극소수 일 뿐 대부분 시민들은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하는 중인데 거의 다 마스크를 쓴 사람들입니다. 버스와 지하철은 내부이기 때문에 대부분 다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실외 마스크가 해제되었다해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시민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일하게 대응했다가는 더 큰 일이 터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무턱대고 실외 노마스크로 돌아다니다가는 코로나 확진자가 되면 본인 손해라고 생각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이 글을 쓰는 저도 그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실외 마스크를 해제시킨건 정부가 '방역수칙을 지키는 건 너희가 알아서 하라. 우리는 포기한다' 이러고 소리없이 방침을 내린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마루코 · 아름다운 휴양지에서의 삶..

2022/05/03

답글: 실외 마스크 해제 첫날

생활/사건사고

제가 생각해도 아직 마스크를 해제한다는 건 정말 위험할 듯 합니다. 개인위생과 방역에 철저히 해야함은 물론 아무래도 한번쯤 걸려본 사람들은 슈퍼면역이 생겼다며 벗을 수도 있겠지만 안일한 대처에 자칫 하면 더 확산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네요. 어제인가?미국도 코로나가 다시 확진세도 이루어 지는데 정말 삶을 초토화 시킨 끈질긴 코로나 종식은 되려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