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즐거움

2022/04/24
예전에는 전혀 이런 느낌이 없었다
시간이 가던지 말던지, 나는 그냥 오늘 힘들지 않고 즐겁게 지내면 그뿐.....
그러나 참 나이를 먹은건지 뭐 어떤건지...
이젠 시간이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 가는 것 같고 그게 두려워 진다.
이런 감정은 전혀 없었는데 그냥 평일이 빨리 지나길 바라고 주말이 기다려지고
주말이 오면 그냥 즐겁고 일요일 오후가 불편하고,,,
이게 일상이 였는데 이제는 그냥 시간이 간다는게 두려워서 평일에도 
정말 열심히 살고 더 열심히 일 해보려고 노력중이다.
어찌보면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이 개인의 성실함을 발전 시키는 것일까
참 웃기기도 하다.. 악화가 양화를 만든다고 이게 그런 것인가


재밌다.. 사람 인생... 내가 원하지는 않았지만 늙어가서 슬프고 우울한 감정도 생기지만
또 이런한 부정적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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