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선생
율무선생 · 사회는 빛과 그림자의 산물이다
2022/07/11
‘탈코르셋’이라고 하죠? 한참 페미니즘 운동이 시작되던 17년도 무렵엔 화장도 남성의 시선에 의해 억압된 사회적 배경을 보여주는 예시라며 화장과 머리를 기르는 행위, 노출된 옷을 입는 행위도 전부 ‘코르셋’에 비교되며 꾸미지 않는 것에 대한 자유를 강조하는 페미니즘 운동을 하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분명 남성과 여성을 통틀어 보았을 때, 사회적 시선과 여성에 대한 제한적 시선을 두는 것은 큰 문제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장을 하거나 노출된 옷을 입거나 얼굴과 몸 곳곳에 성형을 하는 흔적은 여성이 사회적 지위에 억압되어 하는 행동으로 보여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그러한 작용들이 여성들은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없으며, 여성 인권에 관심 없는 그릇이 작은 사람으로 본다는 시선 일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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