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9/06
예전에 독일엔 스마트폰이 그렇게 많지않을때 한국에 한번씩 가면
지하철에 한결같이 스마트폰만 내려다 보고있는게
신기했어요.
그 누구에게도 관심없어하더라구요.
그건 친구들 만나도 마찬가지였는데 대화중에도 핸드폰 보고 있는
친구도 있어서 기분이 묘했어요.
참 예의가 없다 라는 느낌이었죠.
흥미로운 대화가 아니면 바로 핸드폰으로...

이젠 독일도 그렇게 되어가고있네요.
젊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핸드폰만 바라보는것이요.
시골이라 아직 여긴 그 정도는 아닌것 같구요.

우리는 너무 흥미, 재미 에만 빠져 있는건 아닐까 우려될때가 있습니다.
주변을 보고 자연을 바라보고 느리게 움직이는것에게도 
생명이 있음을 느껴보는것이 필요할때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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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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