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로 치과에 가요. 사실은 이빨이 너무 아파서 월차를 어떻게든 당겨쓸려고 했지만 실패를 해서 오늘 휴무일로 정하고 치과를 가게 되었어요.

월요일부터 갑작스럽게 이빨이 아팠지만 회사 사정 때문에 휴무를 월차를 당겨쓰지 못했다가 이제서야 치과를 가게 된 것이에요. 참으면 더욱 더 큰 일 날 것 같아 오늘 오전에 후딱 갔다오기로 했어요.

1년 전에 왼쪽 위 어금니 문제 때문에 치과에 갔다오고난 이후 1년 만에 다시 치과를 가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오른쪽 위 어금니 쪽이 문제인지 잇몸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최악의 상황에 가면 안되니까 오늘 갔다올려고 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치과치료비가 왕창 깨지는 상황까지는 안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치료비가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