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11/27
축구는 독일사람 특히 남자들에게는 유일한 삶의 활력 같아보입니다.
우리동네만 하더라도 축구경기있는 날은 온동네 친구나 가족들이  티브이 화면앞에 모이거나 술집이나 음식점역시 대형스크린으로 경기중계를 합니다.
마치 축구가 삶의 한부분같죠.
지난번 한국과 독일 경기에서 한국이 이겼을때 옆집아저씨는 저하고 그날 인사도 안받아주더라구요.

2010년 월드컵 에서 독일은 스페인과의 준결승전 에서 0-1 로 패한 아픈기억이 있어 이번경기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것같습니다.

그렇쟎아도 에너지 위기 로 우울한데 축구라도 좋은소식이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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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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