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부터 해라

김영무
김영무 · 중년에 사표내고 세상 바라보기
2022/09/01
하루에 실행할 여러가지 일들을 지정해 놓고 한 개씩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큰 범주로 나누면 아이들 챙기는 일(등하원/병원/집안일)과 글쓰기(읽기/기획/쓰기)와 이커머스(스마트스토어 운영)으로 나누어 볼 수 있겠네요. 순수 자기개발 분야는 제외하고 말이죠.

그런데 글쓰기를 준비하고 계획하고 쓸 때는 시간이 그렇게 금방 가는데, 이커머스 분야는 왜 이렇게 공부하고 준비하는게 따분한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내가 더 즐거운 일을 할 때 당연히 힘들지 않고, 반대로 즐겨하지 않는 일은 능률이 오르지 않는 것이겠죠.

사람이 더 의욕이 넘치는 상태가 되려면 즐거워하는 일부터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절대로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하잖아요? 그러니 내가 일주일 동안 해결한 일들을 살펴보고 그중에 시간이 휙휙 금방 지나갈 정도로 자연스럽게 집중해서 즐겁게 해결한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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