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Tattoo), 불법과 편견과의 싸움

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10/12
우리는 일상에서 우리 주변에서 타투한 사람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유행처럼 번지는 이유는 타투가 패션아이템으로 포현되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원래 타투는 조직폭력배들이 주로 해서 그들의 전유물 무섭고 험악함의 상징이었고 여성의 경우 개방적일 것이라는 잘못된 오해가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운동선수, 연예인, 인풀루언서도 타투를 하고 미디어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인식이 개선되었습니다. 보는 입장에서 좋지 않은 감정이 드는 몸 대부분을 덮은 타투보다 부분적으로 하는 타투가 좀더 세련되고 미적감각이 있어 보입니다. 미용타투의 하나인 눈썹 타투도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만들어주고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자신감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출처 : https://unsplash.com/photos/BJcbW5WWfYM

타투(Tattoo)에 대한 규제

아직까지도 현행법 상 의사가 아닌 시술 행위는 처벌의 대상이며 불법입니다. 미용실, 타투샵도 많아졌는데 아직 타투 시술 행위는 의료행위로 판단해서 규제가 많습니다. 타투를 받기 희망하는 사람들은 의사가 아닌 미적 감각이 뛰어나거나 경험 많은 예술가에게 받고 싶을 것 같은데 미용과 의료의 경계에서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한국만 타투 시술이 의사를 통해서 진행되며 대부분의 외국은 타투이스트가 직업이 되었다고 합니다. 타투의 시술 과정을 알아보니 시술 부위를 바늘로 찔러 염료를 주입하는 것으로 다소 의료적인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시술 부위에 감염, 염증, 알레르기 반응 등의 피부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위험은 사전에 알레르기 검사, 시술 도구들의 위생 관리를 통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다만 제도적으로 자격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이유는 1) 의료인의 수준으로 지식과 시술 전,후 조치가 불가능 함. 2) 제도 시행 운영 관리에 사회적,경제적 비용이 발생 두 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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